[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8일 지역주민 8명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력검정과 개별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오는 9일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죽변항‧후포항‧제동항‧해파랑공원 총 4개소에서 2인 1조로 편성 활동하게 되며, 안전계도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연안사고예방 활동에 열의를 가진 분들이 선발된 만큼 올해도 국민의 안전한 바다를 위한 연안사고 예방과 구조 지원업무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 연안안전지킴이는 2019년부터 자원봉사 형식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였고, 2021년부터 민․관 협업의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그 사고예방 효과가 입증되어 정식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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