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일 ‘부처님 오신 날(5월15일)’ 대비 화재 예방과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처를 당부하기 위해 전통사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인동 소재 지역 내 전통사찰을 방문해 사찰 내 주요 시설의 안전을 확인하고, 주지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유사시 대처할 수 있는 자체적 훈련 등을 강조했다. 이번 사찰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장문희 서장은 “많은 인원이 사찰을 찾으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연등 및 촛불 설치 등으로 화재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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