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70회 경북도과학전람회 군(郡)예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학교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부 2팀이 과학전람회 군예선 대회에 참여했다. 과학전람회 군예선 대회는 팀별 주제에 따라 발표를 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에 대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2팀 모두 울진 대표로 경북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울진 해안 방파제 안전사고 방지 고찰 에 대한 작품이 눈에 띄었으며, 의류를 보호하기 위한 세탁 방법 탐구 작품에서 학생들의 과학 연구에 대한 열정이 돋보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황석수 교육장은 “과학전람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사기를 북돋워주고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기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