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실과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는 오 는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현안사항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서벽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봉화형 스마트팜조성 등 11건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노인복지센터 증축 △감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확충사업 등 48건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주문했다.임종득 당선인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봉화군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박현국 군수는 "원활한 국비 확보로 지역발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당선인과 소통과 신뢰를 바탕,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