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5월 1~8일까지를 ‘가정의 달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영유아 참여형 음악콘서트(3일)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 새싹 샌드위치 만들기’, ‘재난안전교육’(4일) △어린이날 기념 부모교육 특강(1~2일) 등을 진행한다.특히, 부모교육 특강에서는 여인숙 박사를 초빙해 ‘나를 알고, 아이를 알기’를 주제로 영유아기의 주요 정서발달 특성, 자녀 기질과 성별에 따른 사례별 양육 방식을 알아본다.이밖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영유아 가정에 즐겁고 유익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파티와 뚜비 포토존 행사는 5월 3~8일까지,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프로그램은 4일 하루만 진행한다.프로그램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053-666-2695)로 문의하면 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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