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사진>   이날 양 협의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 및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산물 정보 제공과 지자체 축제 참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노력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군수 및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연옥, 한남조, 장금숙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여성단체 교류를 축하했다.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울릉도 문화 탐방 및 어린이날 행사 준비 과정 참관 등 지역 탐방 시간도 가졌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단체가 여성 권익 증진, 지역 문화축제 방문 등 교류를 확대, 협력해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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