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위해 청년인턴 6명을 채용해 최근 본격 업무에 투입했다.청년인턴은 오는 10월 28일까지 경찰서 각 부서에 배치돼 6개월간 근무를 한다.‘청년인턴’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해양경찰에서 근무할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된 청년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행정제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들은 해양경찰의 다양한 부서에서 전반적인 업무를 배우고 습득하며, 특히 단순한 보조업무가 아닌 각자의 전공과 관심 직종 등을 고려해 전문분야 부서로 배치됐다.해양안전과에 배치받은 김은성(22) 인턴은 "중고등학생 시절 축구선수, 육상선수로 활동하면서 해경, 소방처럼 활동적인 공직에 관심이 많아 지원하게 됐다"며 "체력적으로 강한 만큼 해양 안전 부서에서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유충근 서장은 “청년인턴으로 힘찬 첫걸음을 시작한 청년들의 무한한 발전을 적극 응원한다”며 “동해해경의 일원으로 발령받은 부서에서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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