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달 29일 낙상동 일원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는 김학재 농가 현장을 방문해 올 한해 풍년농사가 이뤄지도록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를 실시했다. 상주시 낙상동 599-4번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모내기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한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김익상 의원, 정길수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상주시 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한편 상주시의 모내기는 6월 초까지 진행되며, 이번 실시한 첫모내기 품종은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인 ‘미소진미’이다.    수도권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으로 내병성 등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 농가 재배가 대폭 확산되고 있으며, 벼 재배농가의 소득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 쌀 가격과 생산량 안정을 위해 정책사업인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대해 농가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적기 모내기 지도를 통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토록 하겠으며, 벼 육묘장 지원, 상주명품쌀 유통활성화, 재배단지 지원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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