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북면은 지난달 29일 어울림공간센터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화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완공돼 개관식을 성황리 열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화북면이 선정된 후 2024년까지 총 5년 동안 40억원을 투입해 용유리 일원에 어울림공간센터 조성,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과 방송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희재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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