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은 화물 적재 및 하역 작업 간 화물차 상부에서의 추락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물차 기사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2024년도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4월부터 집중 전개하고 있다. 사업장의 협조를 받아 화물차 출입이 많은 상하차 지역에 화물차 기사 안전모 착용 홍보 현수막을 녹색자원(주) 등 30여 개사에 설치했고, ㈜샤니 등 50여 개사에 차량 부착용 안전 스티커 1000여 장을 부착했다. 김성호 대구서부지청장은 “지난해에도 대구서부지청 관내에서 화물차 기사가 적재함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고 작업 간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다면 사망에 이르지 않았을 사고라서 가슴이 아프다”며 "향후 화물차 상부 작업 간 추락 사망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화물차 기사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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