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보건소는 제26회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아 지난 27일 문경 새재 일원에서 흡연 예방과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담배의 위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건강 습관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흡연 예방 체험 부스뿐 아니라, 신체활동, 비만, 영양, 아토피 등 다양한 건강증진 관련 사업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그 밖에도 국가 암 검진, 자기혈관숫자알기, 저출생 극복 출산 장려, 치매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주제별 건강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OX 퀴즈, 룰렛 돌리기 등 즐거움과 놀거리를 더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과 동참으로 연결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앞으로도 문경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