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25일 평산아카데미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기요양 종사자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 종사자들의 건강증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및 전신 스트레칭 실습 등)△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노인학대 예방교육으로 진행했다.특히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토크 콘서트는 ‘뷰티풀 라이프’를 주제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은 웃고 즐기는 사이에 돌봄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했다는 호응을 얻기도 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