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 23일 ㈜엘앤에프 주주모임으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달서구청장, ㈜엘앤에프 주주, 엘앤에프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달서사랑365운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엘앤에프는 2015년부터 연탄봉사, 나눔캠페인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엘앤에프의 기업사회공헌과는 별개로 대구 최초로 주주들이 십시일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여진 후원금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며, 주주모임의 행보가 기업의 경영 이념과 뜻을 같이한다는 것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주모임에서의 후원은 처음이며, ㈜엘앤에프 주주분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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