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6~18일까지 북천둔치주차장 일원에서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실천, 자원절약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2024 재활용품(고철) 모으기 운동’을 펼쳐 450여 톤의 실적을 이뤄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은 하천과 전답에 방치돼 개인적으로는 처리하기 힘들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기구와 철구조물 등을 주민들과 협동 수거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한편 고철 판매 대금은 기금을 조성해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실현과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운동을 통해 생활 주변에 방치된 고철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 원인을 제거하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상주시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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