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9일 경산 자인의 계정숲에서 ‘제21회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680여 의용소방대원의 대응능력 향상과 상호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고 경산소방서 19개 의용소방대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소방호스 전개 등 6개 종목의 경연을 펼쳐 와촌남성의용소방대와 자인여성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기형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시민들의 다정한 이웃이자 각종 재난 현장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원들 간의 단합과 단결로 듬직한 파수꾼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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