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창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취약세대 지원방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2분기 특화사업으로 의결된 사항은 ▲어린이날 취약아동 지원▲독거어르신 생활안전키트 지원 ▲거동불편 세대 리모컨 LED조명 교체 ▲지역축제 복지홍보 부스 운영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행사 ▲우창이네 행복한 나눔곳간 운영 ▲우창이네 열린책방 운영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지원 등 총 10건으로 아동,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숙, 김지현 공동위원장은 “평소 기부와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