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올해 이상기후와 응애류 등으로 피해를 본 관내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양봉기자재 및 병해충 예방약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3억5천만원을 투입했으며, 양봉사료(설탕), 꿀벌 화분, 소초광, 벌통, 자동사양기, 자동 채밀기, 병해충방제약품, 밀원수 등을 지원했다. 한편 기후변화에 따라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는 응애류 등 꿀벌 질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4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꿀벌 구제약품을 공급하여 질병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상 기후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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