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묻지마 폭행` 등의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시민들의 든든한 안전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16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묻지마 폭행` 등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6일 전국에 신설된 조직이며, 경북경찰청에는 13개 팀 92명으로 구성됐다.이 중 5개 팀, 36명으로 이뤄진 포항팀은 포항남부경찰서에 배치돼 포항·경주·영덕·울진지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모텔촌·원룸·주택 밀집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수배자와 수배차량 등을 조회해 범죄자를 검거하는 일도 맡는다.포항팀 관계자는 "각종 축제 현장과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출동해 민생침해사범을 단속한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최일선에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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