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서는 4월 1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읍면동 단위로 재난 대비 및 재난 위험 상황에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중앙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앙동 안전협의체는 지역 사정에 밝은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의 단체로 23명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중앙동 안전협의체는 평상시는 관내 재난 취약지역 등에 사전 예찰 활동, 배수로 정비, 위험지역 교통 통제 등 재난 및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며, 재난 시에는 신속한 재난 수습 및 복구 지원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동 안전협의체는 향후 정례 회의를 갖고 단체별 활동 내용 및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 예방 사업 발굴 및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협의체 활동을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이번에 출범하는 안전협의체는 중앙동 재난 예방 및 대응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적극적인 예찰 활동과 자생 단체별 협력을 통해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자.” 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