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순심중학교 육상부가 지난 3~4일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학년 정민재 학생이 200m, 4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해 입학한 1학년 이유건 학생이 멀리뛰기, 세단뛰기에서 3위를 차지하며 순심중학교 육상부의 저력을 보여줬다. 오는 5월에 있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북 대표로 3학년 정민재, 2학년 김태양 학생이 선발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5월 25~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북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됐다., 도내 21개 시‧군에서 모인 26개 종목 2,10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0m, 400m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한 정민재 학생은 평소 수업도 열심히 듣고 특기적성을 살려 방과후활동으로 육상을 하며,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변 친구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정민재 학생은 “다가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순심중학교는 특기적성을 살린 방과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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