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방보조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실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탬e는 올해 1월부터 도입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 사업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보조금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이날,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정과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분야별 시스템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사례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모두 지방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시스템을 활용,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