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8일부터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안계행복플랫폼 및 안계청년예술촌거리 활성화를 주제로 주민이 제안하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로 창의적인 사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의성 군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올해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적합한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군은 안계면 도시재생뉴딜 사업접수 기간 중에 사전설명회를 지난 15일 실시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홍보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추진을 통해 지속 발전이 가능한 군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