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Boston Scientific Korea, 가 지난 3일 국내외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부정맥치료에 대한 국내외 의료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표이사와 정애리 전무 등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 나은 부정맥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의 의료인에 대해 △부정맥치료 수술 술기 실습 △부정맥치료 관련 의료기기 사용경험을 통한 치료 방법 및 기기 사용방법의 습득 기회 제공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선진 의학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류영욱 병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인 보스톤사이언티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정맥 분야의 치료기술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표는 “부정맥 치료 분야를 일찍부터 개척해 규모와 질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의료인들을 트레이닝 시켜 우리나라의 부정맥 치료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더 나아가 아시아 지역의 center of excellence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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