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는 2024년 4월 12일 대학스포츠단 남자축구부 창단식을 개최하였다.위덕대학교 남자축구부는 포항스틸러스 선수와 국가대표로 활동하였던 유동관씨를 감독으로 선임하여 포항, 영덕, 울진 지역 우수 고교 선수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창단식에는 위덕대학교 김봉갑 총장,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 손영훈 경주축구협회장 및 전체 임원, 최경길 경주시청 체육진흥 과장, 김응삼 경북체육회 스포츠진흥 부장, 이종하 포항스틸러스 단장, 서보원 한수원축구단 감독, 선수단 학모들이 함께 참석하였다.김봉갑 총장은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명품 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도 경주시의 「스포츠 명품도시」슬로건과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남자축구부를 창단하면서 선수들이 마음 편히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엄대영 대학스포츠단장은 “위덕대학교 대학스포츠단 남자축구부 창단은 축구도시 경주를 중심으로 포항, 영덕, 울진 지역 우수 고교 선수들이 지역 대학팀으로 입학하여 포항스틸러스와 한수원축구단 프로팀 진출 및 전문지도자 양성의 동해안 남자 축구 허브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창단 취지를 밝혔다.한편 이날 창단식에서 경북체육회(김점두 회장) 창단지원금 500만원, 경주축구협회(손영훈 회장) 200만원을 엄대영 대학스포츠단장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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