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 범죄예방계는, 최근 안정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농가 등 총 130명 대상 범죄예방교실을 열었다. 14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범죄예방 교실에서는 성범죄, 폭력, 범죄피해 발생시 112신고 요령 등 각종 범죄피해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 특히, 범죄 피해를 입은 불법체류자의 피해 구제가 필요한 경우 출입국에 통보하지 않는 불법 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을 중점 교육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체류기간동안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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