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부소방서는 지난 13일 앞산 안지랑골 일원에서 119시민안전봉사단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안전봉사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계절인 봄을 맞아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소방서‧시민안전봉사단은 시민들이 봄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등산객들에게 봄철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를 비롯해 산불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우상호 대구중부소방서장은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지는 봄철에는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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