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의흥면 매성1리 주민들은 지난 9일 매성1리 황토길에 화단 조성 활동을 했다.2023년도에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씨앗마을로 선정돼 마을 내 황토길주변에 화단을 조성하여 가꿨다. 올해는 새싹마을로 선정돼 황토길에 추가로 꽃묘 및 묘목을 식재하며 주민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가꾸었다.황토길 주변으로 각종 꽃묘 및 묘목을 식재함으로써 삭막하던 황토길에 활기를 더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마을 주민들간의 화합을 증진했다. 백남영 이장은 “주민들끼리 화합하는 분위기가 높아지는 것 같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가꾼 황토길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직접 마을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화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