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도모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ㆍ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와 시ㆍ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ㆍ상품개발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육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지정된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4월 8일~5월 31일 참가작품 및 서류 온라인 접수, △6월 3일~14일 예비/1차 심사, △7월 8일~21일 2차 심사, △7월 29일 최종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예비/1차 심사는 서면으로, 2차 심사는 1차 심사 통과 팀의 참가작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2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대구시교육감상 등 상장과 총 6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분야별 대상팀에게는 소속 학교에 100만 원 상당의 부상 또는 개별 교육비가 추가로 지급된다. 참가방법 및 작품 규격, 역대 대회 수상작 등 대회 관련 세부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dge.go.kr) 또는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https://edss.moe.go.kr내 공모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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