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지방환경청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4일 경북 영천시 자양면 충효리 일대에서 왕벚나무, 느티나무 등 300여그루의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수계기금으로 매수한 토지에 생태벨트를 조성함으로써 낙동강 수질개선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흡수원 확보 등의 의의가 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유휴 국유토지를 활용한 신규 탄소 흡수원을 확보해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심은 나무가 잘 자라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낙동강 생태보전과 수질개선에도 계속해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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