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지난 3~4일까지 양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북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1개 시군에서 2130명의 초․중 학생 선수가 참가해 열띤 각축전을 펼쳤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육상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의 전국 최고 성적을 내며, 효자종목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육상경기를 통해 선발된 경북 학생 선수들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지난 대회와 같은 훌륭한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경북 육상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당부하며, 학생 선수들이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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