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은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보행편의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사정상 보행보조기를 구매하지 못하거나 낡은 보행기를 이용하며 보행에 불편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특화사업은 동해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김동진 동해면장은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물품이다.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세심히 보살펴 주시는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해면 지사협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함께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동해면행정복지센터는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4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 및 보행편의사업을 계획하고 연말까지 총 40여세대에 안전 전기콘센트, 낙상방지 매트 및 보행보조기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