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경찰서 지난 2일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ZERO `1000일 목포 달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위 행사는 의무위반 근절에 대한 울진경찰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진행됐으며, 기존 의무위반 현황판을 파출소 단위까지 확대해 단계별 목표설정을 하고 이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직원 중 유공자를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화를 추진했다.정세윤 서장은 "실질적이고 연속성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각 부서장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전 직원의 의무위반 근절에 대한 견고한 의지를 가져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