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동면은 지난 2일 화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4분기 화동면 환경개선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동면, 환경관리과 공무원은 물론 환경개선추진위원회 위원과 지역내 사업장 대표가 참석해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미진한 시설 개선 방법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화동면 환경개선추진위원회 서지열 위원장은 “여전히 사업장 시설에 대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산적해 있다”면서 “상주시와 지역내 사업장 대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전보다 훨씬 생활하기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시기에도 흔쾌히 시간을 내 참석해 주신 위원들과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동면민과 사업장 대표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충실하게 하면서 살기 좋은 화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동면 환경개선추진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와 지역내 사업장 현장 방문과 사업장 시설 확충 요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