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해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융화 교육으로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공동 운영한다. 지난달 7~22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20명의 수강생을 선발했으며, 생물 다양성의 이해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수업과 더불어 현장학습,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함께 상·생(함께 만드는 상주 생태지도)’, 농작물 가드닝 체험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 편성으로 다양한 생태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다양하게 진행되는 지역 특화형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태 보존을 위한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교육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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