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관광숙박시설 ‘진솔원’을 건립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술의 원료인 무수에탄올과 합성에탄올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인 한국알콜산업㈜의 자회사인 ㈜진솔원에서 건립하는 ‘진솔원’은 문경읍 팔령리 수려한 자연환경의 주흘산 자락 7만7923㎡의 부지에 연면적4993.89㎡ 규모로, 연수동 1동, 빌라동 10동, 오토캠핑장, 캐라반야영장 외 각종 연수시설 등 39실을 갖춘 미래지향적 관광숙박시설이다.
이달 착공해 2015년 4월 개장을 목표로 모기업인 한국알콜산업㈜의 기업연수원의 역할은 물론 부족한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숙박시설로도 활용가능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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