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장(동장 정연학)은 4월 1일, 장량5단지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 진행상황을 살피고 의견청취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장량5단지 경로당에서는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종이사랑 2기’ 봉사팀이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집중력을 발휘해 각양각색의 색종이로 왕관을 완성해 인지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은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봉사단체에서 뷰티100단, 종이사랑, 영화관람교실 등 11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여 희망 경로당의 수요 조사 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삼하게 준비해 준 봉사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