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월항면은 2일 오전 10시부터 인촌1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이동 세탁 차량이 마을회관 앞으로 찾아가 어르신들이 혼자 하기 힘든 무거운 이불 빨래들을 대신 세탁 및 건조해 돌려드리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마을 주민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한 어르신은 “큰 이불빨래를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빨래를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배재영 월항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노력해 주는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 부녀회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마을 주민분들이 이런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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