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8일 개령면 양천리 312 번지내 3,960㎡ 면적에서 첫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첫 모내기 작업을 실시한 황승호(46)씨 농장에서 이양한 벼 품종은 ‘설레미’라는 조생종 벼로 지난 4월 중순에 육묘, 25일 만에 이양했다.
이날 이양한 ‘설레미’는 도복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것이 장점으로 9월경 수확하여 추석을 타킷화 한다는 것이다.
첫모내기 현장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직접 모내기 이양작업에 참여, 농업경영인들은 물론 마을주민들도 관심있게 지켜 보며 금년도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박보생 시장은 “이상기후로 지역 과수농업의 어려움이 우려된다” 면서 “농업재해보험 가입확대 및 독려로 농업인들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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