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환한 웃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캐릭터를 민원실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감사캐릭터 탈인형을 통해 감사운동의 중심도시 포항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코자 이번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캐릭터인형이 직접 민원안내를 실시한다.
서진국 북구청장은“포항이 감사운동의 발상도시이자 중심도시로 지난 1월에 전국최초로 인성교육도시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릴레이 감사발표, 캠페인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감사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복을 주민들에게 제공코자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각종 행사와 시민들의 축제에 감사캐릭터 탈인형이 참여해 감사도시 포항으로 발전하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감사캐릭터를 통해 방문민원인에 대한 환영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예정이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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