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영일공공도서관(관장 김후성)이 포항․영덕․울진․울릉 등 포항권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책 읽는 동해안, 2013년 올해의 책’을 선정,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영일공공도서관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포항권역 지원센터로서 지역의 202개 학교도서관에 대한 현장지원과 함께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대상으로 ‘벌에 쏘였다(남호섭, 창비)’,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에너벨 피처, 오늘의 책), ’그러나 증오하지 않습니다(이젤딘 아부엘아이시, 낮은산)등 3권이다. 선정은 4월 초,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연령별 2권씩 추천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5월 16일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500여명과 교육감, 지역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공공도서관은 ‘책 읽는 동해안, 2013년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후감상문 공모, 독서릴레이 날개 단 책, 100자 댓글달기, 작가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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