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봄철 가뭄에 대비해 영농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역내 농업용 관정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농업용 관정 및 양수장 955개소, 저수지 642개소, 관련 장비 175대의 관리상태 점검반을 편성하고 신설된 양수시설 6개소는 시험 가동을 완료했다. 또한,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부품 교체가 필요한 시설들은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의성군의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90.7%로 평년(66.9%)대비해 135.6%로 유지하고 있어 올 봄 본격적인 영농철 용수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형진 국장은 "저수지, 관정, 양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봄 영농기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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