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9ㆍ10일 이틀간 군위지역 동명~부계간ㆍ문경 농암~산양간 도로건설공사 현장, 의성 안평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김천혁신도시건설 현장을 찾아 우수기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 추진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9일에는 동명~부계간 도로건설현장에서 공사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팔공산 한티재터널 내부공사 현장에 들어가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 진척상황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 점검했다.
이어 상습 침수위험 등 반복적인 재해발생 우려지역에 대하여 재해위험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 공사중인 의성 안평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했다.
또한, 문경 농암~산양간 도로건설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설명과 안전관리실태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10일에는 경북혁신도시사업단을 찾아 혁신도시 기반시설 조성, 사업추진 성과, 이전공공기관 청사신축현황 등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입주한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방문과 한국도로공사 공사현장을 둘러본 뒤 “혁신도시에 이주하는 입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시설, 학교 등 편의시설을 조기에 조성ㆍ완료하도록 당부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장두욱 위원장은 “지역현안 사항의 해결을 위해 항상 현장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직접 반영하고 의정활동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 이루어지도록 도의회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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