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달 28일부터 민원인을 위한 청사 배치도, 직원 안내도 등 다양한 정보를 터치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총 18대로 군청 로비에 비치된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와 부서별 조직도 17대로 구성돼 있다.이에 따라 무인 안내기를 통한 업무 및 직원 검색, 주요 행사, 공지사항 등 필요한 정보는 물론 지역주요 관광지 소개, 군정 홍보 영상물 자료들도 볼 수 있다.또한, 부서별 출입문에 설치된 조직도와 구성원 업무분장, 연락처, 좌석 배치, 인사나 조직개편 시 시스템을 통해 정확하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박현국 군수는 "앞으로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행정 환경 조성은 물론 군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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