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성모병원이 지난 3월 27일 병원이념 실천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포항성모병원 간호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와 그릇, 가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됐다.간호부는 이날 판매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 143만원 전액을 의료소외계층의 진료비 지원을 위하여 의료사회사업팀에 모두 기부하였다.포항성모병원 송병숙 간호부장은 “나눔실천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직원들게 감사드린다” 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하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경상북도 의사회에서 모범병원으로 선정된 포항성모병원 의사회에서도 부상으로 수여된 상금 전액을 의료사회사업팀에 기부하여 의료소외계층 진료비 지원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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