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9일(금) 한국폴리텍대학교 로봇캠퍼스에서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권보호 담당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신설 및 운영에 관한 교원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 위촉식을 마쳤으며 3월 28일부터 관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날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 행복거점센터 박준석 변호사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개정된 법률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을 설명하며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학교의 역할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신설됨에 따라 교원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된다. 위원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춰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그 책임을 다하여 학교의 온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며, 교원이 정당한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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