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현동에 위치한 ‘미르약국(대표 양대협)’을 방문해 착한가게 32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우창동은 LH영구임대아파트와 독거어르신 생활시설인 은빛빌리지 등에 취약세대가 밀집되어 있어 착한가게(매달 3만원 이상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가게)의 기부참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미르약국’은 올해 6번째 참여 가게로, 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내 가게를 방문하며 기부캠페인을 실시해 다양한 업종의 가게에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되었다. 양대협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늘 생각하던 중 이번 기부캠페인을 통해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명숙, 김지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으로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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