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라인교육개발은 지난달 28일 ‘대구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3기 SW강사 발대식’ 진행했다. 대구SW미래채움사업은 지금까지 300여 명의 SW전문강사를 배출해 지역 SW교육의 발판이 되고 있다.
‘SW미래채움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지역의 SW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13개 지역 센터에서 진행 중인 SW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사업이다. 대구SW미래채움사업은 3년차에 접어들면서 지역인재양성 및 SW우수 전문강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대구지역의 SW교육을 책임질 SW미래채움사업 SW강사 90명이 참석해 2024년 대구SW미래채움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힘차게 출발했다. SW강사는 3월부터 10개월간 대구지역의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SW교육, 지역 SW 행사와 연계한 SW체험프로그램, 지역특화교안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원권 대표는 ‘지금까지 45천명의 초중등생이 수업을 받고 전국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300여 명의 SW전문강사 채용해 지역 ICT인재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더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SW인재 키움에 중점을 두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라인교육개발은 2024년 대구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 및 4차산업혁명 선도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SW미래채움사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