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감염목, 감염우려목을 포함한 1만1천여 본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50ha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방제 기간 이후에도 헬기를 이용한 항공 예찰 및 드론예찰과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정밀한 예찰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방제를 위한 방제전략을 수립해 최적의 방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산 부족으로 방제사업을 하지 못한 지역에 대해 지난달 14일 산림청 관계자 방문 시 국비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필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저지와 소중한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으며, 군민들도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작업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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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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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성낙성 기자 jebo8585@ksmnews.co.kr 입력 2024/04/01 19:40


[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감염목, 감염우려목을 포함한 1만1천여 본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50ha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방제 기간 이후에도 헬기를 이용한 항공 예찰 및 드론예찰과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정밀한 예찰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방제를 위한 방제전략을 수립해 최적의 방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산 부족으로 방제사업을 하지 못한 지역에 대해 지난달 14일 산림청 관계자 방문 시 국비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필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저지와 소중한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으며, 군민들도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작업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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