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25~29일까지 사업단을 순회하며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을 안내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가입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3년간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을 매칭 적립해주며,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및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매칭 적립해준다. 자활근로 참여자에게는 내일키움장려금 월 20만원과 내일키움수익금 최대 월 15만원도 함께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Ι의 2차 신청기간은 4월 1~12일까지이며, 희망저축계좌Ⅱ의 2차 신청기간은 5월 1~20일까지이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 저소득 가구가 탈수급 자립 기반을 마련할 좋은 기회인 만큼 참여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