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을 하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매월 발송되는 자동차세 등 고지서 앞면에 `주변 어려운 이웃을 알려줘요` 문구와 `희망복지 지원단` 연락처를 노출해 주변의 제보를 독려하고 있다.또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며 군민의 동참을 요청해 주위의 취약가구 보호와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권민기 과장은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도움은 물론 지방세도 납기를 놓치지 말고 기간내에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매년 10만여 건의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은어축제, 고향사랑기부제, 자동차세 연납제도, 자동이체 신청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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